팔란티어는 최근 아폴로를 이용하여 해군의 전투체계 소프트웨어 배포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위해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래에서는 아폴로가 무엇을 위한 솔루션인지 살펴봄으로써 이번 파트너십이 팔란티어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떠한 의의와 중요성을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팔란티어 아폴로와 록히드 마틴의 파트너십
2. 아폴로는 무엇을 위한 솔루션인가?
(1) 아폴로가 등장한 배경
(2) 아폴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
(3) 아폴로의 우수한 성능
(4) 아폴로의 잠재력
3. 아폴로는 팔란티어의 AWS이자 그 이상
1. 팔란티어 아폴로와 록히드 마틴의 파트너십
팔란티어는 2022년 11월 30일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였습니다. 두 회사는 팔란티어의 아폴로 플랫폼과 록히드 마틴의 기술과 경험을 연계하여 해군의 전투체계 소프트웨어 배포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해당 사업은 다양한 업무환경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고도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팔란티어는 그동안 정부기관과의 계약을 따내거나 민간 기업들에게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은 경우에 수시로 보도자료를 낸 바 있지만, 이번처럼 아폴로의 상용화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보도자료를 내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팔란티어가 2021년 4분기 실적 보고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아폴로의 잠재적 시장이 고담이나 파운드리의 잠재적 시장 못지않으리라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하였고(아래 그림), 아폴로의 수석 엔지니어인 Greg DeArment의 경우 아폴로의 잠재적 시장이 파운드리의 그것보다 더 클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한 만큼, 아폴로에 관한 이번 보도자료는 그 의의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아폴로가 무엇을 위한 솔루션이며,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어떠한 대체 불가능한 이점을 누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아폴로를 팔란티어에 대한 장기 투자의 근거로 삼을 만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아폴로는 무엇을 위한 솔루션인가?
(1) 아폴로가 등장한 배경
팔란티어가 2008년경 정부기관을 상대로 고담을 서비스할 당시만 해도 각 정부기관들이 외부 환경과 단절된 개별 서버에 업무 환경(즉, 인트라넷)을 구축한 것이 일반적이었고,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 자체가 희박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팔란티어도 고담 운영 체제에 대한 업데이트를 개별 업무 환경(즉, 서버)마다 팔란티어의 직원이 방문하여 수동으로 작업하는 방법으로 따로따로 진행하였는데, 수동 작업의 한계 때문에 업데이트의 빈도도 높게 가져가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팔란티어가 파운드리를 개발한 2016년에 이르자 다양한 유형의 공공 클라우드에 업무 환경을 구축한 사례가 보편화되기 시작했고 그만큼 파운드리나 고담이 구동되어야 하는 업무 환경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업무 환경마다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은 많은 비효율을 초래하였으며, 파운드리 운영 체제에 탑재된 500 가지가 넘는 세부 기능들에 대해 수시로 발생하는 업데이트 수요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비효율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곧 파운드리와 고담을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팔란티어는 파운드리와 고담의 세부 기능들에 대한 업데이트를 언제든지 수시로, 자동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존의 운영 체제에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 CI)하고, 이와 같이 업데이트된 세부 기능들을 각 운영 체제가 구동 중인 업무환경마다 역시 언제든지 수시로, 자동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배포(Continuous Deployment / CD)하는 작업에 특화된 아폴로라는 플랫폼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팔란티어는 아폴로를 통해 파운드리와 고담의 업데이트 사항을 (i) 공공 클라우드, 개별 클라우드, 개별 서버, 그리고 잠수함, 인공위성, 야전용 서버를 탑재한 장갑차, 드론과 같은 엣지 등 300 종류가 넘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ii) 파운드리와 고담의 운용을 중단함이 없이 (iii) 언제든지 수시로 배포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이 항상 최신 버전의 파운드리와 고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날 소프트웨어에 의존한 업무 처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버그 수정이나 기능 개선을 반영할 수요가 있는 경우에 소프트웨어의 운용을 중단하지 않고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지속적 통합(CI) 및 지속적 배포(CD)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지만, 이는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이해와 코딩 작업과는 별개로 소프트웨어가 구동되는 클라우드 등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와 별도의 코딩을 요구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곤 하였는데, 아폴로는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배포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그러한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동화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 통합(CI)이나 지속적 배포(CD)를 하려는 시도는 아폴로 이전에도 있어 왔고, 이를 위한 오픈소스 툴도 여러 가지가 개발되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툴로는 특정 공공 클라우드에 특화된 솔루션만 만들 수 있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업무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운영 체제를 제공하려는 팔란티어와는 지향점이 맞지 않았으며, 바로 여기에 기존의 CI / CD 툴과 아폴로의 가장 근본적인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 팔란티어의 설명입니다.
(2) 아폴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
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가능: 우선 아폴로는 아무리 작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라도 이를 언제든지 수시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에 어려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경우 개별 기능마다 담당 개발자가 따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기능별로 업데이트 시기도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배포 프로세스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어느 하나의 세부 기능에 업데이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때마다 이를 곧바로 배포하기에는 개발자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 단위, 월 단위 등의 주기로 그 주기 내에 이루어진 여러 기능들의 업데이트를 통합하는 작업을 거쳐 배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배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아폴로를 통하는 경우에는 그러한 부담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언제든지, 수시로 개별 기능의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언제나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② 개발자의 업무 효율화 / 불필요한 부담 제거: 앞서도 설명하였다시피 아폴로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코딩을 할 줄 아는 것으로 충분하고, 소프트웨어가 운용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나 해당 업무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 위하여 필요한 코딩을 따로 배워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즉, 개발자는 소프트웨어의 특정 기능 업데이트를 위한 코딩을 마친 다음 해당 업데이트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한 규칙(예컨대, 업데이트에 따른 성능 기대치 설정, 각종 보안 기준 준수, 다른 기능에 요구되는 업데이트 수준 등)만을 아폴로에게 지정하여 주면, 아폴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배포를 진행하고 배포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의 정상적인 구동이 가능한 버전으로의 회귀(즉, rollback)까지 알아서 진행해주기 때문에, 개발자 스스로 업무 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한다거나 이를 잘 이해하는 별도의 개발자를 섭외해야 하는 수요를 없애고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코딩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rollback을 수동으로 진행하는 작업이야말로 개발자들로 하여금 며칠 밤낮을 지새우게 만드는 쥐약이라고 합니다)
③ 업무 환경에 따른 소프트웨어 배포에 대한 제약 제거: 역시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아폴로는 소프트웨어가 구동되는 업무 환경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코딩만 완료하면, 아폴로가 소프트웨어가 운용되고 있는 다양한 업무 환경별로 적합한 방법으로 배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설명하는 것처럼 아폴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를 부여하게 됩니다.
④ 소프트웨어 배포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아폴로는 업데이트 배포가 진행되는 상황을 하나의 화면에 정리하여 실시간으로 개발자에게 알려주며, 만약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어디서 어떠한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지 기록하고 rollback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개발자들이 눈뜬장님인 상태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즉시 파악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운용상의 커다란 편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3) 아폴로의 우수한 성능
팔란티어가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파운드리와 고담의 배포에 아폴로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사용하기 전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성능 개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① 배포 빈도 45배 개선: 기존에는 고담과 파운드리를 한 달에 8,000회 정도 배포하는 데 그쳤으나, 아폴로 도입 이후 한 달에 360,000회 이상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됨.
② 배포 준비 소요 시간 12,500배 개선: 기존에는 고담과 파운드리를 배포하기에 앞서 준비하던 시간이 약 1 달이었던 반면, 아폴로 도입 후 그 시간이 평균 3.5분으로 단축되었음.
③ rollback 소요 시간 획기적 단축: 기존에는 업데이트 배포 중 문제 발생 시 소프트웨어를 정상적으로 구동 가능한 버전으로 회귀시키기 위해서는 몇 시간 이상 수동 작업을 진행해야 했던 반면, 아폴로 도입 후 그 작업이 자동화되어 평균 4.9분이면 충분하게 되었음.
④ 배포 성공률 개선: 기존에는 소프트웨어 배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비율이 15% 내외였으나, 아폴로 도입 이후 그 비율이 4.5%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음.
주목할 점은 위와 같은 비교는 아폴로 도입 이전에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팔란티어의 업무 프로세스와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그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기업이 아폴로를 도입할 경우 소프트웨어 배포의 효율과 안정성이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4) 아폴로의 잠재력
① 가벼운 가격 체계
작년까지만 해도 아폴로는 팔란티어가 고담과 파운드리의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만 사용하였지만, 올해부터는 드디어 상용화를 개시하였으며 현재 팔란티어 홈페이지에 가격 체계도 게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위 가격 체계를 보면, 아폴로는 기본적인 코딩 기능만 제공하는 무료 버전으로 제공되기도 하고, 기본 유료 상품의 경우 업무 환경 별로 이루어지는 업데이트마다 100 달러를 부과하는 요금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예컨대, AWS, 애져, GCP 이상 3곳에서 운용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3개 업무 환경 모두에 대해 1차례 진행하면 300 달러 부과). 이는 기존에 팔란티어의 다른 제품인 파운드리에 대해서 제기되던 비판, 즉 무료 버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이를 이용해 보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다거나, 너무 무거운 운영 체제를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비판을 정면으로 극복하는 요금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로써 팔란티어는 소프트웨어를 업무에 이용하고 업데이트하는 기업이라면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을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② 업무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성
2022년 10월 다음카카오 서버 화재 사태를 통해 모두가 확인하고 경험한 바와 같이, 기업이 업무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 어느 하나의 공공 클라우드에만 의존한다면, 만에 하나 해당 클라우드에 해킹이나 자연재해 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업무 중단으로 인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는 것을 피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게다가 업무 환경이 특정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정도가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업무 시스템을 다른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게 때문에 그러한 리스크는 더욱 가중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폴로를 이용한다면, 업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클라우드에 업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어느 하나의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저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자를 상대로도 다른 클라우드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구매 협상력을 갖게 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무형의 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즉, 아폴로는 장차 도래할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고객들이 아폴로를 이용하는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아폴로는 팔란티어의 AWS이자 그 이상
아폴로는 팔란티어가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업무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자체적인 솔루션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개발되었고 이후 상용화되었다는 점에서 아마존이 프라임 데이에 일시적으로 폭주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자체적인 솔루션으로 개발하였다가 이후 상용화한 AWS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폴로는 AWS가 열어젖힌 클라우드 시대를 한 층 발전시켜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서 AWS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업무 처리 비중이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그 속도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국 국방부로부터 최고 보안등급인 IL6를 부여받은 팔란티어가 개발한 아폴로와 같은 상품에 대한 수요 역시 날이 갈수록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요는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발생할 수 있으며, 아폴로는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접근 가능한 요금 체계를 제시하고 있는 만큼, 그 잠재적 시장은 파운드리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팔란티어가 아폴로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을 따로 공표하거나 이를 별도의 사업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참고로 아마존도 AWS의 직전 12개월 매출액이 50억 달러를 넘기 전까지는 이를 실적 발표 시 독자적인 사업 부문으로 분류하지는 않았습니다) 월가에서도 아폴로의 잠재력을 온전하게 평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갈수록 많은 고객들이 아폴로를 이용하고 그에 따른 매출이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누적된다면 그 가치가 팔란티어의 주가에도 반영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팔란티어 투자자라면 그날이 올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록히드 마틴과의 이번 파트너십이 그 중요한 첫걸음이 되리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알렉스 카프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팔란티어의 잠재적 시장이 9,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아폴로의 성공을 발판삼아 그러한 전망이 언젠가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이번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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